전셋값으로 고통받는 서민을 위한 지원 방안의 하나로 `목돈 안 드는 전세` 대출 상품이 내일 시중 6개 은행을 통해 출시됩니다.
`목돈 안드는 전세`는 세입자가 전세금을 돌려받을 권리인 `임차보증금 반환청구권`을 은행에 넘기는 조건으로 대출 한도를 높이고 낮은 금리를 적용한 상품입니다.
대출 한도는 최대 2억6천600만원으로 대출 자격은 부부합산 연소득이 6천만원 이하 무주택자입니다.
금리는 연 3.5~4.5%대로 일반 전세자금 대출보다 0.5%포인트 가량 저렴해 비용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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