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의 촬영 현장 속 브이(V) 본능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소연은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열혈검사 박재경 역을 맡고 있는 것과는 달리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김소연은 촬영 스틸은 물론 다른 배우들의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도 브이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보여준다.
극 중에서 김소연은 도망친 이준기를 쫓는 신들이 대부분이라 무더운 여름 산 속을 뛰고, 수중 촬영은 물론 전국 곳곳을 촬영하러 다니는 탓에 남자 배우들도 체력적으로 지치는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그러나 김소연은 촬영장에서 웃음을 잃지 않고, 열정을 불태워 스태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현장 분위기는 정말 좋다. 쫓고 쫓기는 긴박한 이야기를담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뜨거운 땡볕에서 산으로 뭍으로 뛰어다니고, 수중 촬영까지 밤새 해야 하는 현장 스케줄이지만 배우들 모두 성격도 좋고, 워낙 열정적인 분위기다 보니 화기애애하다. 특히 여배우이지만 힘든 내색 없이 함께하는 김소연에게 감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소연 브이본능 귀여워" "김소연 브이본능 믿고 보는 김소연" "김소연 브이본능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김소연 브이본능 매력있어" "김소연 촬영현장 역시 화기애애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윅스`는 의미 없는 삶을 살다 살인 누명을 쓴 한 남자 장태산(이준기)이 자신에게 백혈병에 걸린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간의 이야기다.(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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