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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야스쿠니신사 참배‥기존입장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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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한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아베 신조 총리는 15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지 않는 대신 대리인을 통해 사비(私費)로 공물료를 냈다.

아베 총리의 자민당 총재 명의 공물료 봉납은 직접 참배를 피하는 대신 전범들에 대한 존경의 뜻을 표하는 자세에 변함이 없다는 점을 확실히 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4월에도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료를 사비로 낸 적이 있다.

이와 함께 후루야 납치 담당상은 "야스쿠니 참배는 국내문제로 이웃국가로부터 비판이나 간섭을 받을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상 등은 야스쿠니 참배를 하지 않겠다는 의향이다.

한편 일본의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 50여명이 이날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할 전망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야스쿠니 신사는 근대 일본이 일으킨 크고 작은 전쟁에서 숨진 사람들의 영령을 떠받들기 위한 시설로 현재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해 246만6천여명이 합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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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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