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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후 지친 피부 관리, 평소 관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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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맞아 즐거운 마음을 안고 바다로 강으로 떠나지만, 휴가 중 얻은 푸석푸석하고 지친 피부는 큰 고민거리일 수 밖에 없다. 따가운 햇살에 의해 붉게 달아오르는 경우가 가장 흔하며 기미와 주근깨, 잡티 등도 골치거리. 여름휴가 후 지친 피부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우선 붉게 달아오른 피부는 감자나 오이, 수박을 이용한 천연 팩으로 가라앉힐 수 있다. 최근에는 붉은 기를 가라앉히고 수분 충전과 탄력 증가, 미백 효과까지 누리기 위해 의료시술의 도움을 받는 이들도 늘고 있다.

냉동 전기 이온 영동법이라고도 불리는 크라이오셀은 피부 표면을 차갑게 한 뒤 전류를 이용해 피부에 약물이 흡수되도록 하는 시술이다. 피부를 냉각시키기 때문에 쿨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피부 상태에 따라 비타민이나 콜라겐 등 다양한 약물을 이용할 수 있다.

여름철 더 도드라져 보이는 기미나 주근깨는 레이저토닝 등이 시행되고 있다. 이는 색소질환이 있는 부분에만 침투되는 레이저 파장을 이용한 것으로 시술 시간이 비교적 짧고 일생생활 복귀가 빨라 시간적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에게 선호되는 방법 중 하나다.

이외에도 비타민 이온토 관리와 연어주사 등이 대표적인 여름철 피부치료의 한 방법으로 꼽힌다. 이러한 방법들은 피부에 효과적으로 비타민C를 침투시켜 미백과 피부 재생 효과를 기대하거나 연어에서 추출한 RDRN DNA로 세포 재생과 콜라겐 형성에 도움을 주는 원리다.

여름휴가 후 심하게 자극 받은 전문적인 피부관리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 빠르게 진정시킬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등 평소 피부관리에 관심을 갖는 것이라고 하겠다.

대전 제이클리닉 김성윤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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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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