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수도권 입주물량이 2000년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하반기 수도권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47곳, 2만 9천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00년대 들어 하반기 입주물량이 최저치를 기록했던 2011년 5만1천가구의 절반 수준입니다.
닥터아파트는 "신규아파트 입주물량 감소로 전세공급도 갈수록 줄어들 수 있다"며 "전셋값 폭등은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도별 하반기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은 지난 2012년 5만 9천가구를 나타냈으며, 내년 하반기에는 3만 3천가구가 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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