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MBC 드라마 `구암 허준` 팀에 150인분의 음식을 선물했다.
`구암 허준`에서 유도지 역할로 출연 중인 남궁민은 야외 촬영장에 밥차를 준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궁민은 자신이 준비한 밥 차에 스태프를 안내하며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함께 저녁을 먹으며 다음 촬영에 대해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 촬영에 어려움이 있던 중 남궁민의 응원으로 큰 힘을 얻었다"면서 "남은 회차에도 남궁민과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궁민 밥차선물 훈훈하다" "남궁민 밥차선물 먹을 거 주는 사람은 좋은 사람" "남궁민 밥차선물 스태프들 정말 좋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구암 허준` 100회 방송에서는 임빈(정시아)의 회임으로 유도지(남궁민)의 입지가 공고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사진=디딤531)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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