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로 변신한 가수 보아의 대본 리딩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 보아 대본리딩(사진=아이오케이 미디어)
6일 KBS 제작사 측은 지난 3일 진행된 KBS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은진 감독과 주화미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주연배우 최다니엘, 보아, 임시완, 김지원 등 전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대본 리딩은 미리 대본을 숙지해온 배우들로 인해 후끈한 열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배우들은 서로의 시선을 마주하며 모션을 취하는 등 환상의 호흡을 발휘, 실제 촬영장을 방불케 해 대박예감을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도 주연 배우들은 대본 리딩을 마치고 나서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감독, 작가와 함께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보아의 대본 리딩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아의 연기자 변신 기대된다" "`연애를 기대해` 대박나세요" "`연애를 기대해`에 출연하는 배우들 너무 좋아요" "보아 정말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부작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는 각양각색의 연애 스타일을 지닌, 톡톡 튀는 캐릭터들이 연애를 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녹여낼 드라마로 오는 9월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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