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관련 기획조사를 전담할 금융감독원 특별조사국이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습니다.
금감원은 오늘(1일) 조직개편을 통해, 특별조사팀과 테마주 기획조사팀, 파생상품조사팀 등 7개 팀 40여 명으로 구성된 특별조사국을 신설했습니다.
특별조사국은 앞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사건에 대해 업종 구분없이 기획 조사하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초대 국장에는 불공정거래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신기백 자본시장조사2국 부국장이 승진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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