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의 `앱스플레이 스마트박스(AppsPlay Smart Box)` 디자인이 세계 디자인 어워드 중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13)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습니다.
`앱스플레이 스마트박스`는 베가 스마트폰 전용 앱 마켓인 `앱스플레이(AppsPlay)` 서비스를 스마트TV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선행 프로젝트입니다.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세련된 UX디자인이 돋보이며, 스마트TV 리모콘만으로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이동경로를 최소화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인터페이스를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앱스플레이 스마트박스`는 지난 4월 `iF 디자인 어워드 iF Design Awards 2013)` 수상을 포함해 웨비 어워드(Webby Award 2013) 및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 2014) 역시 수상하여, 글로벌 어워드 4관왕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올해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는 전세계 43개국 6,8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습니다.
팬택 김영걸 국내상품기획팀장은 "이번 수상으로 팬택의 UX디자인 역량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고객의 사용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이는 고객 중심의 제품과 디자인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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