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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악플 고충, "나도 두렵다"?! 신경 안쓴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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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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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구라 악플 고충 토로. (사진 = JTBC `썰전` 캡처)


      방송인 김구라가 악플 때문에 겪는 고충을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김구라는 "이름을 검색하면 욕이 먼저 나온다. 안 좋은 게 먼저 뜬다. 평범한 내용들은 묻힌다"며,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자신의 이름을 차마 검색하지 못한다고 토로했다.


      JTBC `썰전` 22회에서는 방송인 김구라, 정치전략 연구소장 이철희, 변호사 강용석이 `하드코어 뉴스깨기` 코너를 통해 `인터넷 친구의 잔인한 두 얼굴 키보드 워리어의 엽기 살인 사건`에 대해 썰을 풀었다.

      이 날 방송에서 MC들은 극단적인 정치 성향을 가진 웹사이트들이 이슈인 요즘 상황에까지 이야기 범위를 확대했다. 강용석은 이러한 사이트들이 힘을 발휘하는 큰 이유 중의 하나는 검색을 했을 때 자극적인 게시물들이 있는 사이트들이 먼저 뜨기 때문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적극동의하며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도 욕이 먼저 나온다"라고 말해 주위를 빵 터뜨렸다.

      이어 김구라는 "내가 검색 안하는 이유가 있다. `라디오스타`나 `화신`, `택시`를 하면 욕먹을 일이 없다. 그런데 `썰전`만 하고 나면 악성댓글(악플)이 줄을 잇는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강용석을 그윽한 미소로 바라보면 다음날 의도치 않은 기사가 뜬다. 또 이철희 방향으로 자세를 잡고 있으면 생각하지 못했던 비판이 날아온다"며 "그래서 스스로 정했다. 김구라 자체가 금지 검색어"라고 설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악플 신경 안 쓰는 연예인 다섯 손가락 안에 들 것이다"고 말한 가수 아이유의 주장에 "나도 그 안에 든다"고 호언장담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화신에서는 신경 안쓴다고 큰소리치더니 역시 김구라도 신경은 쓰는구나", "진짜 사람들은 남일에 그렇게나 관심이 많은지 몰라. 뭘 또 쳐다보는거 가지고 욕을 한댜?...", "그냥 신경 안쓰고 사는게 답인 듯. 하나하나 다 어떻게 견디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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