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이 오는 8월 1일부터 부서장급 이상 임직원들의 임금 10%를 `지급 유예` 하기로 했습니다.
NH농협증권 관계자는 "최근 부서장급 회의를 통해 자발적으로 부서 팀장 이상 임직원의 임금 10%를 올해 말까지 삭감하기로 했다"며 "경영환경이 우호적으로 풀리면 그간 지급되지 못한 10% 부분을 환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임금 삭감은 지난해 말 비상경영에 돌입 한 이후 이어진 행보입니다.
이와 함께 NH농협증권은 연차 휴가 사용 촉진, 판관비, 광고선전비, 교육비 등 전면적인 비용 절감을 시행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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