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은(39)이 개그맨 고명환(41)과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그녀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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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은 과거 한 아침 방송에 출연해 배우자감으로 "아버지가 인정하는 남자 였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임지은은 "아버지가 전부터 배우자로 가족을 중요시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했을 땐 몰랐는데 요즘 그 말이 와닿는다"면서 "가정적인 남자를 원한다"고 털어놨다.
또 그녀는 "외모는 정말 안 본다. 돈도 같이 벌면 된다는 주의다"라며 "다만 내 성격이 내성적이라 밝고 착한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고명환과 임지은의 소속사 더솜엔터테인먼트와 디엠씨씨엔터테인먼트 양 측은 24일 "고명환과 임지은이 교회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해 시작하는 단계가 맞다"고 말했다.
앞서 스포츠서울닷컴은 24일 고명환과 임지은이 같은 교회에서 신앙심을 쌓으며 2012년 1월부터 정식으로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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