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격다짐`으로 사랑받은 개그맨 겸 연기자 이정수가 품절남이 된다.
23일 이정수 소속사 태풍코리아에 따르면 이정수는 10월 5일 4세 연하의 광고업계 종사자 신부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마쳤다.
소속사 측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상견례 뒤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라고 말했다.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우격다짐` 코너로 큰 사랑을 받은 이정수는 준수한 외모로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연극 및 KBS2 `사랑과 전쟁` 등에 출연해왔다.
네티즌들은 "이정수 결혼, 또 한 명의 훈남이 간다" "이정수 결혼, 갑작스럽지만 축하~" "이정수 결혼이라니...`우격다짐` 때 참 좋아했는데"라며 축하하는 분위기다.(사진=이정수 미니홈피)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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