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인기 애니메이션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를 이용해 중국, 러시아, 브라질, 인도 등 이른바 브릭스 국가들에 대한 공략에 나섭니다.
현대차는 먼저 다음 달부터 중국 CC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이 애니메이션을 방영하면서 오프라인에서도 대대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일 예정입니다.
현대자는 이를 위해 1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캐릭터ㆍ라이선싱 페어 2013’ 행사장에서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과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진궤이즈 중국 CCTV 프로그램 제작총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로보카폴리 어린이 교통안전 한중 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현대차는 내년에는 러시아, 브라질, 인도로 로보카 폴리를 활용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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