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배우 휴 잭맨의 갈비 사랑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더 울버린`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휴 잭맨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휴 잭맨은 서울 홍보대사 임을 밝히며 "꽤 의미가 있다. 제 아버지가 한국에서 회계사로 오랫동안 일하셨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이어 휴 잭맨은 "오늘 밤에 갈비를 먹을 건데 무척 기대된다"라며 한국 음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휴 잭맨은 인터뷰를 하러 온 가수 지나에게 "제일 좋아하는 한국 맥주가 뭐냐? 그걸 마셔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휴 잭맨 갈비 사랑 귀여워 한국 치킨도 먹어봐요" "휴 잭맨 갈비 사랑 공감한다 갈비 먹고싶다" "휴 잭맨 갈비 사랑 정말 훈훈하다" "휴 잭맨 갈비 사랑 호감이야" "휴 잭맨 갈비 사랑 영화 대박 나길 바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휴 잭맨은 `더 울버린` 홍보를 위해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했으며 15일 공식 기자회견에 이어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 녹화에 참여했다. 이어 오후 7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레드카펫 슈퍼콘서트에서 등장해 화제가 됐다.
`더 울버린`은 태어나 처음으로 가장 약해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울버린이 전혀 예상치 못한 치명적인 적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존재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25일 3D 개봉.(사진=SBS `한밤의 TV 연예`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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