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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먼저 심문하게 해주세요" 임신 7개월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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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시연, 배려 부탁합니다....


박시연 현재 임신 7개월째. 배려 부탁합니다...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박시연 장미인애 이승연에 대한 8차 공판이 7월 15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523호 법정에서 열렸다.

향정신성 수면유도제인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박시연이 최근 입원한 사실을 알리며 재판부에 배려를 부탁했다.

현재 임신 7개월째인 박시연은 웃는 표정으로 공판에 참석했고,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쿠션을 등에 받쳤다.

첫 번째 증인 심문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이뤄졌다. 오후에 다시 개정된다며 휴정을 알리자 박시연 측 변호인은 오후 개정 때 먼저 심문을 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박시연 측은 "박시연이 현재 임신 7개월째라 몸 상태가 염려된다. 얼마 전에도 하루 입원하는 일이 있었다"며 "심문을 먼저 하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재판장은 이를 수용했다.

한편 검찰은 여배우 3인에 대해 과다 프로포폴 투여량에 대해 지적했고 이들은 "시술에 따라 투여량이 달라질 수 있으며, 식약청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시간당 40mm까지 투여가 가능하다"고 프로포폴 의존성이 없었음을 주장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3월 13일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시연 126회, 이승연은 111회, 장미인애는 95회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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