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CJ제일제당에 대해 주가가 바닥권인 가운데 모멘텀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정성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하락 원인은 중국 라이신 판가 하락 우려와 2분기 실적 하회 가능성, 그룹 리스크 등에 기인했다"며 연간 수익 전망치 수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하향했습니다.
정 연구원은 "중국 라이신 판가는 공급과잉으로 당분간 가격변동성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라이신판가 안정화까지 주가 모멘텀이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교보증권은 CJ제일제당의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한 연결 매출 2조 5천492억원(+4.4%YoY), 영업이익 1천224억원(-16.9%YoY), 순
이익 554억원(+11.2%YoY)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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