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가 미국시장에 진출한지 24년만에 누적판매 20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1989년 미국에서 처음 판매를 시작한 중형 쏘나타는 올 상반기중 10만3천10대가 팔려 지난 6월까지 누적판매량 201만4천339대를 기록했습니다.
200만대 돌파는 미국시장 판매 차종으로는 지난 4월 200만대를 돌파한 준중형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현대차는 쏘나타 판매 증가가 미국시장에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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