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대학생들의 직장 선호도에서 10년째 1위를 차지했다.
▲가장 가고 싶은 직장으로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10년째 삼성전자를 1위로 꼽았다=한경DB사진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5일 우리나라 4년제 대학교 재학생 747명을 대상으로
최근 설문조사한 결과, 8.4%가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삼성전자를 꼽아
처음 조사를 실시한 2004년부터 10년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은 선호 이유로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우수한 복리후생`을 들었다.
아모레 퍼시픽이 5.8%로 2위에 올랐다.이 회사가 상위 10위권안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항공(5.4%), NHN(3.9%), CJ제일제당·한국전력공사(3,3%)가 그 뒤를 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현대자동차 및 넥슨코리아,기아자동차,아시아나항공,KB국민은행등이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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