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황금의 제국`으로 브라운관 정복에 먼저 나선 배우 손현주가 주연한 충격 실화 스릴러 `숨바꼭질`이 네이버 영화 서비스를 통해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숨바꼭질`은 최근 "숨바꼭질 괴담을 들어본 적 있나요?"라는 강렬한 카피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것에 이어 예고편 공개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숨바꼭질`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내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가쁜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아파트 전경을 비추며 흐르는 어린 여자 아이의 "언제부턴가 우리 동네엔 이상한 소문이 떠돌기 시작했다"란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예고편은 충격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숨바꼭질`의 사실감을 극대화시킨다.
성공한 사업가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성수(손현주)와 그의 가족에게 어느 날 불현듯 찾아온 형의 실종 소식, 집에 숨어든 낯선 사람으로부터 불안감에 떠는 주희(문정희) 가족과 그 아파트에서 발견되는 초인종 옆 의문의 숨바꼭질 암호, 그리고 이어지는 가족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사투가 폭발적인 긴장감을 선사하며 단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전망이다.
또 그 이름만으로 신뢰감을 전해주는 명품 배우 손현주, 문정희의 숨막히는 연기력을 미리 엿볼 수 있다. `숨바꼭질`은 뉴욕, 유럽, 도쿄, 상하이, 서울 등지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사건이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우리 가족에게 벌어질 수도 있다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선보인다.
연기파 배우 손현주-문정희의 압도적인 연기력과 실화 바탕의 탄탄한 시나리오가 만난 `숨바꼭질`은 8월 14일 개봉된다.(사진=NEW)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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