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종합저축을 포함한 청약저축의 이자율이 최대 0.7% 낮아집니다.
국토교통부는 청약저축 이자율을 현실에 맞게 바꾼다는 내용의 제정안을 3일부터 12일까지 행정 예고하고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청약저축 가입기간이 1년 이상 2년 미만의 경우 3%에서 2.5%로 0.5%포인트가 인하되며, 2년 이상은 4%에서 3.3%로 0.7%포인트 내립니다.
국토부는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의 청약저축에 지난 5월 1조 7천억원의 자금이 몰렸다며 "국민주택기금 수지가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금리를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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