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의 지급준비금 검증대상이 기존 대인배상에서 대물배상과 자기차량손해까지 확대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보험사의 책임준비금 평가시스템 개선 및 검증기능을 강화하는 안을 내놨습니다.
생명보험과 장기손해보험 부분에서는 보험료적립금의 추정치와 실제 적립금의 차이를 분석한 수지차분석의 실시종목을 기존 6개에서 12개로 늘립니다.
이로써 변액보험과 퇴직보험 등도 검증 항목에 포함돼 검증업무의 정확성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금감원은 이번 개선된 시스템을 활용해 오는 하반기 종합검사 대상회사에 대한 검증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정밀검증이 필요한 회사에 대해서는 현장검사를 추진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