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년만기 국채금리가 2011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24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전 8시24분 현재 10년만기 미국 국채수익률은 2.64%로 지난 주말에 비해 10bp올랐습니다.
국채수익률은 이날 한 때 2.667%까지 올라 지난 2011년 8월1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같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은 중국의 신용경색과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따른 것입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2분기 중국의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7.8%에서 7.5%로 하향조정했고 중국 상하이증시는 신용경색 우려가 불거지며 5.3%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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