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7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중국 국빈 방문기간에 진시황릉이 있는 산시성(陝西省)의 성도 시안(西安)시를 방문합니다.
박 대통령은 시안에서 산시성 고위 지도자를 접견하는 것을 비롯해 우리 진출기업 시찰, 한국인 간담회, 유적지 시찰 등의 일정을 가진 후 30일 오후 귀국합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시안은 한국과 중국 서부 지역간 교류협력의 중심지로 우리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고 한·중 간 미래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이라며 박 대통령의 이번 시안 방문은 역대 중국 국빈 방문으로는 처음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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