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상승하면서 또 다시 전력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오전 10시 28분 순시예비력이 450만kW 아래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예비전력 400만㎾ 이상 500만㎾ 미만)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준비’ 단계가 발령된 것은 이번 달 들어서만 10번째입니다.
전력 당국은 예비전력이 급강하할 경우 수요관리 등 비상대책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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