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실시 중인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으로 `착한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착한 릴레이` 캠페인에서는 실종된 아이를 찾는 아버지 모습의 등신대를 도심 곳곳에 설치했습니다.
이를 본 시민들은 등신대를 자발적으로 다양한 장소에 옮겨 더 많은 이들이 실종아동의 정보를 접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4일부터 진행된 이 캠페인은 오는 24일까지 계속되며 하루 평균 150명이 등신대를 옮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페이스북과 트위터, 유투브를 통해 실종아동과 사연을 조회하고 공유한 수는 약 65만 건에 이릅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등신대를 옮겨주는 시민들의 착한 손길이 이어져 실종 아동들이 집으로 돌아오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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