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곽을 크게 한 바퀴 돌 수 있는 `서울 둘레길`이 내년 말까지 모두 연결됩니다.
서울시는 내년 말까지 8개 코스 157km의 `서울 둘레길`을 모두 연결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지난 2009년부터 조성중인 `서울 둘레길`은 현재 관악산과 대모·우면산, 안양천 등 3개 코스 57.5km가 연결된 상태입니다.
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봉산·앵봉산, 수락·불암산, 용마산, 북한산 등 4개 코스 64.3km를 추가 조성하고, 내년 말까지 고덕·일자산, 아차산 잔여구간 등 2개 코스를 완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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