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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중앙은행들 이번주 줄줄이 '통화정책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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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아시아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회의가 줄줄이 예정돼 있습니다.

일본은행(BOJ)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중앙은행들이 자국 통화정책에 대한 논의를 펼치게 됩니다.

일본은행은 오늘(11일)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발표합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일본은행이 국채시장 안정을 위한 대책을 내놓을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10년물 국채금리가 지난 4월 중앙은행의 대규모 부양책이 발표된 이후부터 불안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국채 시장 불확실성이 주식시장, 환율 등에도 영향을 미친 바 있는 만큼 중앙은행이 이번 회의를 통해 대대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란 분석입니다.

그레그 깁스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 투자 전략가는 "이번주 시장은 BOJ 회의에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지는 않다"면서도 "무언가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은 깔려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셰인 올리버 AMP 캐피털 이노코미스트는 "구로다 BOJ는 이미 대규모 통화정책으로 주식시장에 변동성을 확대시켜 놓은 상태"라며 "추가적인 조치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한국은행은 오는 13일 금융통화위원회를 가집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2.5%로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같은 날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필리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회의도 개최됩니다.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은 일본은행과 같은 11일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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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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