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창의가 녹음실에서 장난기 가득한 개구쟁이 같은 모습으로 녹음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0일 공개된 이 사진은 송창의가 3년 만에 돌아온 출연작 뮤지컬 ‘헤드윅’의 녹음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그는 꾸미지 않은 평범한 차림에 진지한 듯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현란한 손놀림으로 마치 천재 음악가의 포스가 느껴지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에서 송창의는 뽀얀 피부와 상반되는 은근히 보이는 팔근육으로 부드러운 남성미를 뽐내며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송창의는 현재 출연 중인 ‘헤드윅’에서 역대 미모 중 가장 출중해 ‘짱뜨윅’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만큼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그와 상반되는 일상에서 보여주는 개구쟁이 같은 모습 역시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 데 한 몫을 하고 있다. 한편 송창의는 지난 8일 많은 뮤지컬 팬들의 환호속에 첫 ‘헤드윅’ 공연을 마쳤으며 오는 9월 8일까지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