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배우 이성재가 아이돌 그룹 이름에 멘붕(멘탈 붕괴)에 빠졌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가족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딸바보로 알려진 이성재가 캐나다에 있는 두 딸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딸들이 보고싶어 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영상편지를 찍기로 했다.
이성재는 딸에게 "요즘도 샤이니 좋아하니? 좋아하는 멤버가 누구지?"라며 질문했고 딸은 "샤이니 키와 태민"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성재는 "커피와 티(Tea)?"라며 되물었고 딸은 "열쇠할 때 키(Key)"라고 대답했다. 당황한 이성재는 "그 친구 키가 몇이니?"라며 재치 있는 옛날 개그로 웃음을 줬다.
또한 "요즘 B1A4를 좋아한다"는 딸의 말에 "B1A4는 복사용지 아냐?"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이성재 멘붕, B1A4 복사용지?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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