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세계적인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가 버진 갤러틱을 통해 우주 여행을 떠날 예정이어서 화제다.
미국의 연예뉴스 사이트 TMZ닷컴은 6일 "저스틴 비버가 매니저인 스쿠터 브라운과 우주 여행 탑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항공사로 유명한 버진그룹이 운영하는 우주 비행선 `버진 갤러틱`은 이미 애쉬튼 커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탑승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은 같은 날 트위터를 통해 "저스틴 비버와 스쿠터 브라운이 미래의 우주 비행선 탑승자가 됐다는 좋은 소식이다. 축하하고, 우주에서 봅시다!(Great to hear @justinbieber & @scooterbraun(저스틴 비버와 스쿠터 브라운의 트위터 계정) are latest @virgingalactic future astronauts. Congrats, see you up there!)"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버진 갤러틱은 앞서 "올해 안에 모든 시험비행을 마치고, 내년에는 우주여행을 실행하겠다"고 발표했다. 탑승료는 1인당 약 25만달러(한화 약 3억원)로 알려졌다.(사진=저스틴 비버 앨범 `My worlds - The collection`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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