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전국평균 30도를 기록, 병원을 찾는 피부질환 환자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그 중 특히 여름날씨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루성피부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환자들을 괴롭히고 있다.
하늘마음한의원에 의하면 지난 달 5월 지루성피부염으로 병원을 내원한 환자수는 약 1.5배 증가했으며, 높아진 기온으로 질환이 더 악화되거나 재발해 심한 가려움과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루성피부염은 흔히 만성 염증성 습진 질환의 일종으로, 얼굴(안면)과 두피 외에도 눈, 귀, 등 전신에 발병되는 피부염이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가려움증과 홍반, 인설, 비듬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건선과 같은 피부질환은 여름철에 호전이 되는 반면 지루성피부염은 기온이 높아진 여름에 더 악화되는 특징을 보인다.
피지의 과다 분비, 신경전달 물질의 대사이상, 표피나 곰팡이의 증식 등이 주원인이 되고 있으며, 특히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이러한 원인들이 더욱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로 인해 신체 면역력이 저하되게 되고 면역시스템, 장내세균층, 혈액공급, 신체 밸런스 이상 증상들이 서로 물고 물리듯 연계되어 나타난다.
하늘마음한의원에 내원한 지루성피부염 환자들을 살펴보면, 여름에 더욱 악화될 수 있는 질병의 특성 상 여름철이 오기 전 조기치료를 진행해 악화율을 낮추고 있어 환자들 또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하늘마음한의원의 지루성피부염 치료는 해독 면역 강화치료 즉, 심부온열요법(주열요법)으로 면역력 개선, 피부 재생력을 증가시키는 치료와 유산균복용, 외치약물 등의 독소 차단치료를 병행한다.
특히, 외부 독소물질이 체내 유입되는 것과 인체 면역력 교란이 동시에 겹칠 때 피부질환이 발병한다는 원인을 파악, 근본적인 치료가 이루어지므로 치료율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보다 전문적으로 들어가면, 소장의 장면역체계의 정상세균층 비율이 깨지면 유익균이 줄고 부패균이 증가하는데 유해물질(독소)에 대한 장투과성이 높아져 장점막에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는 이미 2만 건이 넘는 임상사례(환자의 질환과 피부증상의 정도, 연령에 따른 광선요법, 약물요법 등)를 통해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된 치료방법이다.
또한 초기 극적인 효과를 보이는 스테로이드 연고의 부작용을 환자에게 설명하고, 이러한 부작용을 막는 한방치료로 보다 안전하게 치료한다는 점도 장기적인 치료율 향상에 영향을 주고 있다.
참고로, 노스테로이드의 부작용으로는 중독증으로 인한 재발과 피부감염증 외에도 홍반성 발진, 부종, 식욕증가, 우울증, 성장장애, 수면 장애, 골괴사, 근육병, 색소침착, 동맥경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 등 개인에 따라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 위험하다.
지루성피부염을 치료하고 있는 하늘마음한의원 안양범계점 황나은 원장은 “지루성피부염은 여름철 악화되는 특징을 보이는데, 현재 지루성피부염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라도 여름철이 되면 악화 되므로 되도록 조기치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라고 조언,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료제공 : 하늘마음한의원 안양범계점 황나은 원장>
(현)하늘마음한의원 안양범계점 대표원장
동국대학교 한의대 졸업
동국대학교 분당한방병원 일반수련의 수료
한방피부과학회 정회원
대한피부미용재생 학회 정회원
전통한의학연구소 황정학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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