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연예인들의 잇따른 연애, 결혼소식이 들려온다. 최근 연예인 커플들의 특징은 바로 큰 나이차. 여성이 연상이거나 혹은 남성이 연상이더라도 서로간의 나이 차이가 10살 이상 난다는 점이다.
10년 전만 해도 여자가 연상인 커플들은 신기하다는 듯 사람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았고, 남자가 10살 이상 많은 커플 역시 "도둑놈!"이라는 소리를 들었어야 했다. 특히 당시에는 외모 상 남·녀의 나이 차이가 고스란히 티 나는 경우가 많았기에 더욱 구설수에 오르내릴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2013년 상황이 달라졌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사람들의 본래의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꼭 비싼 돈을 들여 시술을 받지 않더라도 코스메틱 제품들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충분히 자신의 나이를 거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부터 5년은 어려 보일 수 있는 메이크업 비법을 공개하겠다. 연하의 그에게 당당하게 대시해 보는 건 어떨까.
▲ 근본적인 피부 상태가 나이를 말한다
아가들의 피부에서는 모공이 눈에 띄지 않는다. 세월의 흐름이 넓어진 모공으로부터 느껴진다면 모공케어부터 시작하자.
쌍빠의 글래머샷 매트 퍼펙션은 모공 교정 세럼으로 모공 벽을 탄탄하게 해주고 피부결이 거칠어지거나 모공이 커지는 것을 막아줘 마치 어린 아이들의 피부처럼 모공이 눈에 띄지 않도록 도와준다. HQO 마이크로 렌즈 특수 기술력으로 피지분비로 칙칙해진 얼굴을 관리해주기 때문에 생기 있는 이미지를 연출하는 데도 좋다.
피부엔의 디어.제인 벨벳 프라이머는 모공을 막지 않는 산뜻한 파우더 성분이 넓은 모공과 요철이 있는 피부 굴곡을 촘촘하고 부드럽게 채워준다. 세범 컨트롤 파우더를 함유해 과다한 유분과 피지를 잡아주고, 유분으로 인해 발생되는 메이크업 지워짐이나 번짐, 뭉침 현상 없이 깔끔한 상태를 유지해 준다.
또한 붉어지는 피부톤을 잡아주는 장미꽃 추출물과 촉촉한 수렴 작용의 대나무 수액으로 풍부한 수분을 공급하고, 로얄 젤리와 프로폴리스 추출물 및 블루, 블랙, 베어베리 추출물로 윤기 나는 건강한 피부를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 결점 없이 빛나는 피부 표현
푸석푸석한 피부보다 윤기가 흐르는 피부가 더 어려 보이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홀리카 홀리카의 루미너스 실크 화이트닝 크림 파운데이션은 피부 위 얇은 보습 막을 형성 해 실크로 코팅한 듯 윤이 나고 매끄러운 피부 표현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화이트닝 케어와 메이크업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피부 톤을 밝혀줌과 동시에 결점까지도 깔끔하게 커버할 수 있다.
에스쁘아의 페이스 슬립 누드 쿠션 SPF50+PA+++은 산호 파우더가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이고 스팟 쉴드 파우더가 기미, 잡티, 트러블 자국을 효과적으로 커버해 결점 없이 깨끗한 누드 페이스를 완성해 준다. 미네랄이 풍부한 대나무 수액과 수분 결합력이 뛰어난 히아루론산의 이중 보습으로 속은 촉촉하고 겉은 보송한 벨벳 같은 피부 표현이 특징이다.
▲ 수줍은 소년·소녀처럼
발그레한 볼은 어린아이들의 귀여운 볼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블러셔는 동안 메이크업에 빠질 수 없는 요소다.
피부엔의 디어.제인 렛 미 불룸 크림 치크는 실리콘 파우더 함유로 끈적임과 뭉침 없이 보송보송하게 발리는 블러셔다. 하루 종일 가루날림 없이 피부에 밀착해 컬러의 유지력을 높여준다. 또한 유기농 아르간 오일과 스위트 아몬드 오일, 동백 씨 오일 등 풍부한 식물성 유연 성분이 건조함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예방해주는 특징이 있다. 2가지 컬러로 나눠져 있어 입술, 눈매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크림 치크이다.
엔프라니의 델리킷 래디언스 페탈 블러셔는 자연스러운 윤기와 화사한 생기를 주는 듀얼 컬러 블러셔로 부자연스러운 광택이 아닌 맑고 은은한 광택감을 자랑한다. 차별화된 하이브리드 코팅 시스템이 수분 손실을 막으면서 피부에 얇게 밀착 돼 볼에 한두 번 살짝 터치하면 피부의 혈색을 살려 준다.
jiyo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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