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8월 결혼설이 제기된 가운데 이병헌 측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한국경제TV와의 전화통화에서 "어떻게 8월 결혼설이 나오게 됐는지 확인을 해봐야 되는 상태"라며 "8월이면 결혼에 대한 많은 것들이 오고 갔을 텐데 전혀 그런게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OSEN은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병헌과 이민정이 서로 의논해 8월로 혼인 날짜를 잡은 상황이다. 영화 `지 아이 조2` 월드 프로모션과 `레드2`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병헌의 일정이 워낙 바빠서 서둘러 결혼 날짜를 잡았다"고 단독 보도했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으며 최근 이민정이 이병헌과 함께 결혼식에 참석, 부케를 받으면서 또 한 차례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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