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아들 "13세 때 처음 '야동 접해...아빠도 똑같아"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국회의원 출신 방송인 강용석의 첫 `야동` 접촉 연령이 공개됐다.

4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선 첫 회부터 연예인 2세이자 사춘기 자녀들의 ‘19금(?) 토크’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는 착실하고 반듯한 이미지인 강용석 부자의 첫 성인물 접촉 연령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강용석의 큰 아들 강원준(16) 군은 “야동을 13세 때 처음 접했는데 신세계였다”는 솔직 대담한 발언을 날렸다. 이에 아빠 강용석 또한 지지 않고 “사실 나도 13세 때 플레이보이로 입문했다”며 얼떨결에 자신이 처음으로 성인물을 접한 시기를 고백했다. 강용석 부자는 첫 성인물 접촉 시기 또한 13세로 붕어빵(?)이었던 것.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는 사춘기 자녀와 대화가 부족한 연예인 부모가 자녀가 한 자리에 모여 어디에서도 얘기 하지 못한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는 가족 예능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는 MC 강용석의 두 아들 강원준-강인준,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을 포함해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 왕종근&김미숙 부부와 아들 왕재민 등 ‘사춘기’로 고통을 겪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 가족들이 함께 했다.(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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