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배우 윤상현이 전쟁공포증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될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주인공 이보영 이종석 윤상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현은 "나는 수다를 적당히 떨었던 적이 없다. 차에서 수다를 기절할 정도로 떤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윤상현은 "인생을 살면서 수다로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았다. 특히 수다를 쉴 새 없이 떤 덕분에 특별한 한류스타가 됐다"고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윤상현은 "옛날부터 뉴스를 거의 매일 빠지지 않고 보는 편이었다. 최근 북측의 정권이 바뀌면서 상황이 애매하더라. 뉴스가 끝나면 인터넷에 들어가 남북한의 군대를 비교하며 살핀다"며 전쟁 공포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윤상현은 "전쟁 상황을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갖가지 항목들을 나열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사진=DRM 미디어, 김종학 프로덕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윤상현 전쟁공포증, 도대체 얼마나 철저한 준비를 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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