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중국 TV 업체들의 TV패널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며 주가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습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에너지절감 TV에 주던 보조금을 5월 말로 종료했다"며 "올해 하반기 중국 LCD TV 수요는 작년 하반기보다 1.7%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유종우 연구원은 "3분기에 애플의 부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LG디스플레이 주가도 단기적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TV와 TV패널 수요가 줄어들면서 LG디스플레이 주가도 꾸준히 오르기는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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