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그룹 신화와 가수 이효리의 대기실 사진이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신화와 이효리의 근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신화는 `더 클래식(THE CLASSIC)`으로, 이효리는 `모노크롬(Monochrome)`을 발표하고 활동중이다.
이 영상에는 음악 프로그램에서 만난 신화와 이효리가 서로의 대기실을 오고가며 응원을 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먼저 신화가 이효리의 대기실을 방문했고 이효리는 "신화 왔니? 고생들 한다"라고 반겼다.
이에 신화는 "선배님 여기 CD 가져왔습니다"라며 CD를 내밀었고 이효리는 "잘 만들었네. 너네 되게 열심히 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신화는 "선배님 저희한테 뭐 안 주나요?"라고 물었고 이효리는 "나 한정판밖에 없어 일반판 나오면 줄게. 난 한정판이 다 나가가지고 없어"라고 답했다.
반대로 이효리가 신화 대기실을 찾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김동완은 이효리에게 "춤춰봐"라고 명령했고 이에 이효리는 망설임 없이 신곡 `배드 걸(Bad Girl)` 댄스를 보여줬다.
이 밖에도 신화 멤버들은 단 한 장 뿐인 이효리 CD를 두고 치열한 가위바위보 경쟁을 벌였다. 이효리는 "날 가질 사람은 없냐"고 농담을 던졌고 신화는 다시 한 번 가위바위보 대결을 펼쳤다. 승리자는 이민우. 이민우와 이효리는 키스를 하는 듯한 퍼포먼스 센스를 보여줬다.(사진=온라인 게시판)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역시... 조상돌이 갑이야!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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