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인뮤지스 세라 (사진 =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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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나인뮤지스의 메인 보컬 세라가 솔로 영상을 공개하며 가창력을 뽐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세라는 화이트 의상에 포인트로 빨간색 하이힐을 매치한 스타일링에 요염한 몸짓으로 섹시함을 발산하고 있다. 그리고 매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조스 스톤(Joss Stone)의 ‘카르마(Karma)’를 열창하고 있다. 특히 중간에 등장하는 빨간 머리를 한 세라는 강렬한 인상을 풍기는 동시에 뇌쇄적인 눈빛과 표정으로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는다.
‘카르마(Karma)’라는 노래는 백인임에도 불구하고 흑인 소울이 충만한 조스 스톤(Joss Stone)의 노래로펑키한 그루브에 허스키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세라는 영상에서 조스 스톤(Joss Stone)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세라만의 실력을 뽐내고 있어 그룹의 메인 보컬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평소 맑고 예쁜 목소리를 주로 들려주었던 세라가 이번 영상에서는 파워풀하면서도 흑인 소울이 가득한 창법으로 노래를 불러 팔색조 매력을 선사했다.
스타제국 관계자는 “팀 내 보컬 멤버 중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세라가 대중들에게는 아직 그 실력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 솔로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 이번 영상을 계기로 다른 멤버들의 실력도 부각시킬 수 있는 영상을 계속 제작할 예정이며, 모델 같은 외모뿐만 아니라 실력도 뛰어난 그룹임을 입증할 수 있도록 각 멤버들도 꾸준히 연습하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영상 제작의 동기를 밝혔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신곡 ‘와일드(WILD)’로 각종 음악 방송과 대학 축제 초대 공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