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애플에 내줬던 휴대전화 매출액 1위 자리를 한 분기 만에 다시 되찾았습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올 1분기 세계 휴대전화 매출액 집계 결과 삼성전자가 236억2천100만 달러(25조5천억 원)으로 조사 대상 휴대전화 제조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의 매출액은 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보다 9억5천200만 달러 늘었습니다.
애플은 지난해 4분기 306억6천만 달러로 삼성을 꺾고 1위 자리에 올랐었지만 올 들어 77억500만 달러가 줄며 다시 2위로 내려왔습니다.
3위는 노키아36억3천700만 달러), 4위는 LG전자(29억4천900만 달러)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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