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10월부터 `초미세먼지 경보제`를 도입합니다.
서울시는 초미세먼지 농도를 10년안에 해외 선진도시 수준으로 낮추기로 하고 대기오염물질을 집중 줄이기 위한 `대기질 관리 강화대책`을 27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초미세먼지 경보제 시행과 초미세먼지 저감 특별대책 추진, 운행경유차 저공해화·교통수요 관리 등 일반 대기질 개선대책 강화, 수도권·동북아 도시간 환경협력 강화 등 4개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시행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초미세먼지 경보제`를 실시하고, 1천57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까지 주원인물질 집중 저감 특별대책을 추진합니다.
또, 경유버스를 CNG차량으로 교체하는 등 일반 대기질 개선책을 강화하고, 동남아국가 등과 환경협력을 통해 대기질을 관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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