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민율이가 돈이 있다고 장담하는 윤후를 의심해 `현실 감각`을 보여줬다.
2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는 지난주에 이어 형제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아빠와 아이들은 준수(배우 이종혁의 아들)의 형 탁수와 지아(축구선수 송종국의 딸)의 동생 지욱, 민국(방송인 김성주의 아들)의 동생 민율과 함께 했다.
이날 윤후와 지아, 지욱, 민율로 이루어진 아우팀은 저녁재료 구하기를 잊고 올챙이 잡기에 빠져있었다. 저녁재료가 걱정이 된 막내 민율은 "빨리 떠나자"고 윤후를 재촉했다.
이에 윤후는 "오빠(?) 말 잘 듣는 사람은 너희 좋아하는 거 사줄게"라고 했다. 이를 들은 민율은 "돈 없잖아"라고 윤후를 의심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윤후는 "돈? 돈 있어 형. 천 원 세 개, 오 천원 세 개, 만 원 한 개 있다"고 대답했다.(사진=MBC `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막내 민율이가 제일 현실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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