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배우 윤시윤이 케이블카 탑승에 멘붕(멘탈 붕괴)에 빠졌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서 멤버들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작은 어촌마을을 찾았고 점심 식사로 마을 특산품인 돌새우를 먹기로 했다.
그러나 파도가 몰아치는 돌섬 한가운데로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해 돌새우를 잡아야만 먹을 수 있었다.
윤시윤은 케이블카에 탑승 하기 전 "운동보다는 책 읽는 걸 좋아하고. 점심 시간에도 남들 축구할 때 방송실에서 틀어주는 클래식을 들으며 여기까지 왔는데 지금 이 시간에도 방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을 아이들아 모두 나와"라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이는 "시윤오빠 괜찮은 거죠?"라고 물어봤고 윤시윤은 케이블 카를 타고 건너면서도 "이건 진짜야"라는 말을 반복해 웃음을 줬다.(사진=SBS `맨발의 친구들`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윤시윤 멘붕, 횡설수설하는 모습도 깜찍! 하긴 나라도 무서웠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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