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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근석 아시아 프린스 (사진 = 트리제이 컴퍼니)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배우 장근석이 프로젝트 그룹 Team-H(팀에이치)로도 일본을 들끓게 하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드러내고 있다.
장근석 소속사 측은 25일 “장근석이 그의 음악 파트너 Big Brother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Team H의 투어 ‘2013 TEAM H PARTY ? I JUST WANNA HAVE FUN’의 도쿄 부도칸 공연이 2만5000여 명 관중의 뜨거운 열기 속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23, 24일 양일간 도쿄 부도칸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은 Team H 투어의 첫 번째 앵콜 공연이자 지난 1월 히로시마를 시작으로 고베, 삿포로, 치바에 이은 일본내 마지막 공연이었던만큼 여느 때보다 역동적이고도 버라이어티한 무대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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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장근석과 Big Brother는 락과 일레트로닉을 접목시킨 트랜디한 Team H만의 독자적이고도 환상적인 스테이지로 관객들과의 찰진 호흡을 자랑하며 초여름 더위마저 날려버린 핫한 파티를 즐겼다고.
특히 일본 5개 도시 공연의 전 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한 Team H 투어는 상해 및 태국, 대만까지 들썩이게 함은 물론 한국, 미국의 앵콜 공연까지 앞두고 있어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로 펼쳐질 그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또한 장근석은 26일 강원도 인제에서 두 번째 앵콜 무대로 국내 팬들을 뜨겁게 사로잡을 전망이다. Team H로서의 첫 국내 무대인만큼 더욱 열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적 페스티벌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은 Team H 첫 투어가 성공적으로 펼쳐지며 남다른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는 장근석은 29일 일본 정규 2집 ‘Nature Boy’을 발매할 예정으로 아시아 프린스의 귀환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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