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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협회 "中企환경기업 중국시장 교두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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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환경관련 기업이 5월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국제환경보호전박람회에서 다시 한번 `한류`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환경보전협회(회장 손경식)는 25개국 900여개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한국관 운영과 환경산업시찰단 파견으로 총 345억원의 상담과 40억원 계약 성과를 올렸습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환경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중국시장 진출의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환경보전협회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중국환경전시회에 국가관을 구성 참가하여 국내 중소환경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으며 최근 중국 국가급 신기술산업단지인 의흥환경보호산업발전센터와 한-중 환경협력사업 MOU체결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MOU체결로 환경보전협회는 한-중 환경기업들의 기술과 제품 교류의 공식 채널이 마련돼 그동안 중국환경시장 진출이 어려웠던 국내 중소환경기업들의 맞춤형 시장 진출이 가능해 질것이라고 협회는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환경보전협회는 국내 중소환경기업들의 중국 환경시장뿐만 아니라 미국, 말레이시아, 유럽 환경시장으로 판로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꾸준히 개척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환경보전협회는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후원으로 오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3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을 개최해 국내는 물론 환경산업 진출 주력시장인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중소환경기업들의 비즈니스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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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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