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피난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한국인들의 명단이 공개됐지만 OCI,효성 등 관련주들의 주가는 오히려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9시 5분 현재 OCI주가는 전날보다 1000원(0.67%) 오른 14만9,50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효성도 1천200원(2.07%) 상승한 59,1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다만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400원(1.08%) 내린 36,600원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비영리 독립언론인 뉴스타파가 공개한 조세피난처 계좌 보유 한국인 명단에 이수영 OCI회장 부부,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과 부인 이영학 씨. 조욱래 DSDL(옛 동성개발) 회장과 장남 조현강 씨 등을 거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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