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민, 출발드림팀 ‘평형의 神’ 등극 (사진 = 코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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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김지민 유민상 같은 옷’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개그우먼 김지민이 출발드림팀에 출연해 그동안 숨겨뒀던 남다른 운동실력을 뽐내며 ‘평형의 신’으로 등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김지민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19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평형의 신’ 편에 출연한 김지민의 우승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지민은 출발드림팀 단체 운동복을 입고 우승 상품으로 획득한 자전거 앞에서 손으로 V자를 그리며 해맑은 표정으로 활짝 웃고 있다. 특히 트레이닝복을 입고도 빛나는 꽃 미모와 슬림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함께 출연한 동료들과 찍은 사진에선 승자다운 여유로운 표정이 묻어나기도.
이날 ‘출발드림팀’에서는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 4m, 지름 25cm의 원형발판 위에서 옷을 입는 미션을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수행한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게임이 펼쳐졌다.
김지민은 다른 출연자에 비해 겁먹지 않은 태연한 모습으로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재빠르게 미션을 수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시에 타고난 균형 감각을 자랑하며 박재범의 58초 기록을 4초 앞당긴 ‘54초’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워 팀의 역전승을 이끈 주인공이 됐다.
김지민의 출발드림팀 ‘평형의 신’ 등극에 대해 누리꾼들은 “역시 대세.. 김지민 유민상과 같은 옷 이어 드림팀까지 접수” “인증샷을 보니 김지민 유민상 같은 옷 뿐만 아니라 신보라, 오나미와도 같은 옷?”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