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이 을지로 비즈니스호텔을 522억원에 선매각했습니다.
한미글로벌㈜은 `한미글로벌 비즈니스호텔 PFV 1차 프로젝트 금융투자`를 통해 개발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을지로 비즈니스호텔을 선도매매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선도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매수주체로부터 미리 받게되는 사업진행비 227억원에 대해 130%인 296억을 한도로 연대보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선도매매계약`은 미래에 준공될 호텔을 사전에 매매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매도자는 계약금과 사업진행비를 미리 받을 수 있어 보다 안정적인 사업이 가능합니다.
총 224실 규모의 `을지로 비즈니스호텔`은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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