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경제민주화보다 경제살리기가 시급하다는 뜻을 밝혔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경제 여건이 굉장히 어렵다"면서 "경제민주화 약속한대로 추진해야겠지만 경제 살리는 문제와 조화롭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얼마 전만 해도 일본에서 한국 배워야 한다고 했는데 15년 만에 GDP 성장이 역전당할 것 같다"며 "대내외 경제여건에 기민하게 반응해 구체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살리는 경제민주화 되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6월 임시국회에서 이런 부분들을 중점으로 다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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