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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진드기 의심환자 사망,"입원 후 사망까지 의식한번도 못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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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진드기

국내 첫 `살인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였던 A씨(74)가 16일 오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호흡곤란과 고열증세로 지난 8일 제주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으며 병원측은 진드기 감염 의심환자라고 밝힌바 있다.

제주대병원 관계자는 "오늘 오전 6시 37분 경 사망했다"며 "지난 8일부터 오늘까지 거의 의식을 찾지 못하다가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강씨는 입원 당시 오른쪽 겨드랑이에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는 상처가 확인되기도 했다.

자세한 사망원인에 대해 앞서의 관계자는 "현재 질병관리본부로 모든 사안을 넘겨 정리한 뒤 다시 말씀드리겠다"며 정확한 설명을 피했다.

이달 초 질병관리본부가 살인 진드기의 분포를 확인한 이후 국내에서 의심 환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으로 다음주 초쯤 정확한 바이러스 감염여부가 확인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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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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